수목극 3파전,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서우가 웃었다!
수목극 3파전,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서우가 웃었다!
  • 승인 2010.04.01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데렐라 언니 출연진 ⓒ KBS

[SSTV | 김지원 기자]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 대결에서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먼저 웃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월 31일 첫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는 전국기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시작한 MBC '개인의 취향'과 SBS '검사 프린세스'는 각각 12.5%와 8.0%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신데렐라 언니'는 연일 30%대를 기록한 전작 '추노'의 후광을 이어받은 것은 물론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젊은 연기자의 다양한 연기 변신과 이미숙과 김갑수 등 중견 연기자들의 호연 등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1회 분에서는 이미숙-문근영의 '모전여전'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극중 각각 '팜므파탈' 송강숙과 '얼음공주' 송은조 역을 맡아 모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데뷔 후 첫 악역 도전으로 관심을 모은 문근영은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근영은 무표정한 표정과 거친 말투 등 색다른 모습을 잘 소화해내 호평을 이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