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 SSTV |
[SSTV|최정주 기자] 가수 박기영(33)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박기영은 오는 5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 교회에서 1살 연상의 변호사 이 모씨(34)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전 소속사 분쟁에 휘말렸다가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 평생을 함께 할 결심을 나눴다.
예비 신랑 이 씨는 유능한 변호사로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으며, 박기영은 국내에서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1일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두 사람은 꾸준히 만남을 가져왔다. 결혼을 하더라도 박기영은 계속 가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원'(One)'으로 데뷔한 박기영은 '마지막 사랑' '산책' 등을 히트시키며 싱어송라이터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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