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강세미 “남편 소준과 소개팅, 비매너+촐싹거려”
티티마 강세미 “남편 소준과 소개팅, 비매너+촐싹거려”
  • 승인 2010.04.01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세미 소준 ⓒ MBC

[SSTV|김지연 인턴기자] 방송인 강세미(29)가 남편과 인연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세미-소준 부부는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첫 만남에 대한 일화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강세미는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공익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는데 그때 아는 분이 다짜고짜 저를 남편의 사무실로 데려가 소개팅을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에게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인사도 고개만 까딱해 ‘뭐 저런 사람이 있나, 정말 매너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또 “남편과의 두번째 만남에서도 촐싹거린다는 인상을 받아 ‘이 남자는 정말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얘기를 나누다보니 나름 생각도 깊고 생활력이 있어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준은 현재 광고업계에 근무 중이다. 강세미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