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녀' 허리 22인치 vs '김구라' 허벅지 24인치…'경악'
'젓가락녀' 허리 22인치 vs '김구라' 허벅지 24인치…'경악'
  • 승인 2010.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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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녀 화면 ⓒ 방송 캡쳐

[SSTV|김지원 기자] 일반 남자의 허벅지 보다 가는 허리를 지닌 일명 '젓가락녀'가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젓가락녀’라 불리는 이선우 씨가 출연, 즉석에서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실제 몸의 치수를 재본 결과, 이선우 씨의 허리둘레는 22인치로 MC 김구라의 24인치 허벅지보다 얇았다. 이선우 씨의 허벅지는 고작 14.5인치였다.

이선우 씨는 키 168cm 43kg의 마른 몸매로 인해 “아프리카 난민, 빼빼로, 젓가락이라는 별명을 들었다. 해골이라는 별명은 어릴 때부터 들어서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장 쇼킹한 별명이 뭐냐?”는 MC의 질문에는 “송장”이라고 고백했다.

또 이선우 씨는 “마른 몸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외면을 당하거나 면접에 번번이 실패했다. 특단의 조치로 얼굴 볼살을 메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지만 몸에 지방이 없어 이식조차 할 수 없었다”며 마른 몸매의 고충을 털어놨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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