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녀’ 방송후 인기폭발 “말랐지만 이쁘네!”
‘젓가락녀’ 방송후 인기폭발 “말랐지만 이쁘네!”
  • 승인 2010.04.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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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 tvN

[SSTV|김지원 기자] "말라도 얼짱이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국내에서 가장 마른 미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자정에 출연한 이선우(24) 씨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항상 사탕과 초콜릿을 먹고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먹어도 살이 안찐다”며 고민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68cm의 키에 40kg를 간신히 넘는 깡 마른 몸의 소유자다.

이 씨는 이어 “이 같은 몸매 때문에 ‘젓가락’ ‘해골’ 심지어 ‘송장’ 이라는 섬뜩한 별명을 듣는다”며 “남자에게 외면당하고 면접에서도 번번이 실패해 인생이 고달프다”고 고백했다.

또 “볼 살을 메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지만 엉덩이와 배에 지방이 없어 지방 이식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실제 촬영장에서 그의 몸매 치수를 잰 결과 MC 김성주의 머리 둘레나 김구라의 허벅지보다도 가는 허리를 지니고 있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화성인 바이러스’는 우리와 조금 다른 삶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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