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마틴 “난 축복받은 사람이다" 동성애 고백
리키마틴 “난 축복받은 사람이다" 동성애 고백
  • 승인 2010.03.3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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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마틴 보도 ⓒ 피플닷컴

[SSTV|김동균 기자] 세계적인 팝 가수인 미국의 리키 마틴(39)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커밍아웃을 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리키마틴은 "내가 동성애자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 '리키마틴뮤직닷컴'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 결정에 대해 말렸지만 진실을 모두와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난 축복받은 사람이다. 오늘은 나의 날이고, 나의 시간이고, 나를 위한 순간”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리키 마틴은 1991년 데뷔한 이래 무수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대표곡 ‘리빈 라 비다 로카(Livin' La Vida Loca)’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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