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영, '고인의 장례'는 '그의 삶'처럼 외롭지 않았다
▶◀故최진영, '고인의 장례'는 '그의 삶'처럼 외롭지 않았다
  • 승인 2010.03.30 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故 최진영의 장례식을 찾은 동료들 ⓒ SSTV

[SSTV|최정주 기자] 고인의 삶은 역경의 연속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그는 언제나 웃고있는 온화한 사람이었다.

2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최진영의 장례는 결코 외롭지 않았다.

엄정화 이영자 이소라 이휘재 김종국 유지태 김효진 김승현 홍경민 손현주 빽가 성진우 등 그와 생전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동료들은 물론 가족들과 먼 친지들까지도 일제히 장례식장을 찾아 그의 넋을 위로했다.

소속사 측의 공식 발표문에 따르면 사인은 목을 맨 의사로 밝혀졌다. 2008년 10월 누나인 최진실이 자살한 후 그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연예계 복귀에 대한 부담감 등 복잡적인 심경 문제로 괴로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31일이며, 누나 최진실의 납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영면하게 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