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영 ⓒ SSTV |
[SSTV|김지연 인턴기자] 고(故) 최진영(39)의 사인은 자살로 결론 났다.
소속사 엠클라우드 이경규 대표는 오후 10시께 서울 법의학연구소 한길로 박사의 시체검안서를 인용 “사망 직접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그는 “최진영은 사망 전 지인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웃음을 보였고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며 “우울증 증세는 발견할 수 없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고 가장으로서 조카에 대한 책임감도 남달랐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고인이 된 누나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과 집안 가장으로서의 부담감 때문으로 보인다”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 순간 폭발해 자살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영의 유족과 관계자들은 “고인의 편안한 안식을 위해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진영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이영자 조성민 이소라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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