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미라이나가수, 과거 "김연아 시상대 옆에 서고싶다" 인터뷰 화제
'1위' 미라이나가수, 과거 "김연아 시상대 옆에 서고싶다" 인터뷰 화제
  • 승인 2010.03.2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아 미라이 나가수 ⓒ 공식 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16)가 김연아(20.고려대)의 극심한 부진으로 세계 선수권 1위에 올라서며 과거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라이 나가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지난 2월 가진 인터뷰에서 피겨 여왕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연아에 대한 부러움과 부담감을 언급했다.

나가수는 로이터 통신 등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감당해야할 압박을 생각하면 1인자가 되는 것이 온전히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 이것은 올림픽이다. 온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김연아 옆에 서서 그녀의 어깨에 놓인 세상의 무게를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녀에게 행운을 빌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가수는 김연아의 엄청난 후원사에 대해서도 부러움을 표했다. 최근 일본의 파나소닉의 후원을 받게 된 나가수는 "그렇게 많은 후원을 받는 김연아가 부럽다.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는 28일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부진한 연기 끝에 60.30점에 그쳐 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팝스타 리한나 "내 노래, 김연아 갈라쇼에 쓰여 영광"]

[[VOD] '피겨요정' 김연아, 한 폭의 그림 같은 우아한 무대]

[[VOD] '피겨퀸' 김연아 선수 "모험보다 지금 상태 유지"]

[[VOD] 전지훈련 떠나는 김연아 "즐겁게 시즌 준비하겠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