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여수 꿈뜨락몰 떠나며 전한 마지막 조언…시청자도 ‘뭉클’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여수 꿈뜨락몰 떠나며 전한 마지막 조언…시청자도 ‘뭉클’
  • 승인 2019.06.1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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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 몰의 솔루션을 종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 몰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여수 꿈뜨락 몰이 걱정돼 촬영 종료 후 다시 여수를 찾았다.

그는 각각의 고민을 가진 사장님들과 다시 마주하며 "이미 촬영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이제는 안 온다. 놀러는 오겠지만 다시 솔루션을 하러 오지는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몰은 처음에 이야기했지만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더 세게 했다. 젊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인데 이런 기회가 많지는 않을 거다"라며 "오늘 알려준 것보다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한다. 그걸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여튼 잘해라. 걱정돼서 발길이 안 떨어지지만 이번에는 진짜 간다. 또 안 온다. 파이팅 해라. 제발 다시 오지 않게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