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베스트셀러 원작 첫 극장판…전대미문의 두 사건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베스트셀러 원작 첫 극장판…전대미문의 두 사건 
  • 승인 2019.06.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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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스틸/사진=NEW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스틸/사진=NEW

오는 7월 11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이 ‘엉덩이 탐정’의 매력을 엿보게 하는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전대미문의 두 사건에 맞선 명탐정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추리 수사극을 그린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이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주인공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브라운을 비롯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탐정 사무소에서 신문을 보며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엉덩이 탐정이 좋아하는 취미를 엿보게 한다. 엉덩이 탐정은 따뜻한 홍차와 고구마 파이를 좋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훌륭한 추리로 범인을 찾아 사건을 해결한다. 

이어 보라 부인이 편지를 들고 사건을 의뢰하러 온 장면과 마법의 향신료를 잃어버린 뿌우람 씨가 당황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의문의 스푼을 들고 있는 괴도 유의 모습은 과연 이 사건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각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첫 극장판. 원작 도서는 일본에서 600만 부, 한국에서는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첫 극장판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오는 7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