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이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공개열애 사실을 알리며 소속사에서 호출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유권은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공개연애를 발표했던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권은 8년 전,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전선혜와의 공개연애를 발표한 것에 대해 블락비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유권은 이어 전선혜와의 공개연애 발표와 관련해 팬카페에 올린 뒤 "팬들이 회사로 메일을 보내 소속사에서 알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1시간 후 팬카페에 올린 글이 삭제됐다"면서 "다음날 숙소 앞 식당으로 나오라고 호출했었다"고 말했다.

유권은 "전선혜와의 공개 연애로 인지도가 올랐다"며 "소속사에서 좋아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