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 나인팩토리

[SSTV | 박정민 기자]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의 첫 번째 라인업이 발표됐다.

공연기획사 나인팩토리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의 1차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세계적인 영국 밴드 뮤즈와 뭉환적인 사운드의 트립합 창시자 매시브 어택, 스코틀랜드 출신 인디 팝 그룹 벨앤 세바스찬 등이 확정됐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문샤이너스·스키조·3호선 버터플라이·이승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페스티벌은 기라성 같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대표적인 한국 록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나인팩토리는 페스티벌의 클럽 공연 버전인 '밸리 브릿지 2010'를 4월 24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 출연 아티스트는 22일 록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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