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 다크 서클이 마약 때문?.."공항 세관에서 많이 잡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 다크 서클이 마약 때문?.."공항 세관에서 많이 잡혔다"
  • 승인 2019.06.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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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수용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개그맨 김수용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다크 서클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용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수용에게 “공황장애를 앓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라며 “제가 다크 서클 때문에 공항장애가 많다. 과거에도 외모 때문에 세관에서 많이 잡혔다. 마약 의심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수용은 의사로부터 다크 서클 치료 제안을 받았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잠깐 흔들리다가 거절했다. 다크 서클 캐릭터로 오히려 캐스팅됐다. 효자 같은 것”이라며 치료 거절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