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도움' 이청용, 평점 7점 "영리했다"
'8호 도움' 이청용, 평점 7점 "영리했다"
  • 승인 2010.03.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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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 볼턴 공식홈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2)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청용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래틱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8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청용은 2-0으로 앞선 후반 8분 파브리스 무암바의 골을 도왔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13(5골 8도움)으로 늘린 이청용은 후반 26분 블라디미르 바이스와 교체됐다.

볼턴은 요한 엘만더, 케빈 데이비스, 파브리스 무암바, 매튜 테일러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볼턴은 8승8무14패(승점32)를 기록하며 1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대해 "영리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볼턴에서 잭 웰셔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가 평점 7점을 받았다.

케빈 데이비스, 파브리스 무암바, 요한 엘만더 등이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으며 타미르 코헨과 그레타르 스테인손 등이 이청용과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위건의 개리 콜드웰은 양팀 최저 평점인 3점을 얻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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