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톰 홀랜드, 내한 확정…특급 팬 서비스 예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톰 홀랜드, 내한 확정…특급 팬 서비스 예고
  • 승인 2019.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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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역 톰 홀랜드/사진=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역 톰 홀랜드/사진=소니 픽쳐스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가 6월 30일(일), 7월 1일(월) 양일간 내한한다.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차세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주역 톰 홀랜드가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017년 첫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차세대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MCU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솔로 무비로, 뉴욕을 넘어 유럽에서 펼쳐질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활약이 예고돼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MCU의 새로운 서막을 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며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역대급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는 어엿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한 톰 홀랜드는 오는 6월 30일(일)부터 7월 1일(월) 양일간 한국에 방문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쏟아지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자간담회와 팬 이벤트를 포함해 이전의 내한 행보와는 색다른 일정으로 한국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당시 처음으로 내한해 소년미 넘치는 외모와 친근한 매력으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은 톰 홀랜드는 자신이 받은 열렬한 성원과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 바 있다. 

특히 본인의 SNS에 한국 관련 게시물을 직접 게재하는 등 현실 피터 파커에 버금가는 유쾌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던 그이기에 이번 방문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과 특급 팬 서비스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톰 홀랜드의 내한 확정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