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연예계 현장을 미리 본다.

■ 드라마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제작발표회

오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연출 곽정환 l 극본 이대일)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보좌관’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곽정환 PD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 예능

-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

오는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가 개최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수정 PD와 출연자인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이나은이 참석한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 가요

-동방신기 유노윤호 솔로 앨범 쇼케이스

오는 12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첫 번째 솔로앨범 ‘True Colors’를 발매한다. 쇼케이스는 같은 날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노윤호는 발매 전부터 콘셉트 티저, 브이로그, 눕방 라이브 등을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 미니 앨범 쇼케이스

12일 가수 비비의 첫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SBS ‘더 팬’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비비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은 ‘나비’다.

타이틀곡 ‘나비’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비비가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으로 이야기꾼 역할을 해냈다.

-어반자카파 싱글 발매

 

오는 13일 어반자카파는 새 디지털 싱글 ‘서울 밤’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따로 없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서울 밤’은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3명 멤버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특히 어반자카파 특유의 디테일 감성으로, 리스너의 감성을 두드리고 스며드는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는 ‘때론 조금 차갑고 조금 복잡해도 우리가 있는 서울, 서울이 나는 좋아’ 등 가사를 스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소미 솔로 데뷔 쇼케이스

오는 13일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의 솔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전소미의 솔로 데뷔 싱글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 영화

-‘진범’ 제작보고회

오는 1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고정욱 감독과 배우 송새벽, 유선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소다은,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