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 제트앤에프커뮤니케이션즈

[SSTV | 박정민 기자] 록 발라드 '쉬즈곤(She's Gone)'의 주인공 스틸하트(Steelheart)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스틸하트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과 홍대 앞 브이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8년 내한공연 이후 만 12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특히 보컬리스트인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부상 이후 결성된 새 멤버들이 방문하는 첫 공연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스틸하트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쉬즈곤', '마마 돈 크라이(Mama Don't Cry)' 등 히트곡과 신곡 '굿 투비 어라이브(Good 2B Aliv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틸하트의 오랜 한국 친구이자 록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토미 키타와 국내 밴드인 윤도현밴드가 우정출연한다. 이와 더불어 내귀에도청장치, 탁재훈, JK김동욱, 강산에, 바비킴 등 국내 연예인들이 대거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보컬 밀젠토 마티예비치는 "지난 2008년도에 발표했지만 한국에서는 유통되지 않은 앨범 '굿 투비 어라이브' 대표곡과 뮤직 비디오로만 선보였던 'LOL' 등을 한국 팬 앞에서 직접 열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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