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첫사랑 앞에서 비키니 뒤집어져 아찔했다" 고백
서효림 "첫사랑 앞에서 비키니 뒤집어져 아찔했다" 고백
  • 승인 2010.02.1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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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 SSTV

[SSTV | 김지원 기자] 배우 서효림이 '뮤직뱅크(뮤뱅)' MC를 보며 보아온 아이돌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효림은 “'뮤뱅; MC를 하며 아이돌 그룹을 많이 본다”면서 “여성그룹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2NE1이 너무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신봉선이 “남성그룹 중에서도 있지 않겠느냐”고 묻자 서효림은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 그룹은 다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여 스튜디오를 배꼽잡게 했다.

CF스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효림은“광고 찍을 때 현빈 씨, 이완 씨, 송중기 씨, 김규종 씨 등 멋진 분들하고 많이 만났다"고 밝혀 여성 출연진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껏 받았다.

이날 서효림은 첫사랑 앞에서 당했던 비키니 굴욕도 공개했다. 서효림은 "유치원 때 첫사랑을 스무 살때 수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말을 시작했다.

서효림은 "멋진 포즈로 다이빙을 하고 이쁜척을 하며 물 밖으로 나왔는데 주변에서 나를 보며 사람들이 수군거렸고 함께 온 친구는 허겁지겁 달려와 나를 껴안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이어 "사실은 물에 입수하던 중 비키니가 뒤집어져 가슴 부분이 보였다"며 "너무 창피했던 사건이었다"고 밝히며 얼굴을 붉혔다.

서효림은 MC들이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이 어땠냐"고 질문하자 "첫사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놓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강지섭과 함께 티아라의 ‘보핍보핍’ 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으며 박성광은 유재석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아찔한 사연을 공개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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