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모태범, 미니홈피 9만명 '훌쩍' 축하메시지 '봇물'
'세계 1위' 모태범, 미니홈피 9만명 '훌쩍' 축하메시지 '봇물'
  • 승인 2010.02.16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태범 선수 미니홈피

[SSTV | 김태룡 기자] 한국빙상 스피드 스케이팅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선수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한국 빙상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선사한 모태범 선수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 선수의 미니홈피는 16일 오후 4시 30분 현재 9만명이 훌쩍 넘는 네티즌이 다녀갔다. 모태범 선수의 미니홈피 메인에는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는 글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다이어리에 적혀있는 "누군가는 언제나 다른 누군가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어떤 일을 하고 있다" 는 문구는 승리를 위해 그간 다져온 모 선수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아들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금메달 축하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앞으로도 화이팅" 등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모태범은 16일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대회에서 1-2차 합계 69초82를 기록하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역사상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세계랭킹 1,2위로 기대를 모았던 이강석과 이규혁은 각각 4위와 15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모태범 선수의 '금빛 스케이팅'에 힘입어 동계 올림픽 나라별 순위 7위에서 스위스,미국에 이어 3위로 훌쩍 뛰어 올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피겨요정' 김연아 "한국에서의 공연 즐거웠다"]

[VOD- 김연아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VOD- '피겨 여왕' 김연아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한 씽씽 2차 CF 공개현장']

[VOD- '피겨 퀸' 김연아 "연하남이요? 제가 나쁜 사람 될것 같아요"]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