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어른 섹시 콘셉트 처음 도전…아직은 초보 단계”
틴탑 창조, “어른 섹시 콘셉트 처음 도전…아직은 초보 단계”
  • 승인 2019.06.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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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사진=티오피미디어
틴탑 창조/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 창조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는 틴탑의 새 앨범 ‘DEAR.N9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이 결합 된 곡으로, 리드미털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멜로디가 깊으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세상 속에서 방황하던 나를 벗어나 나만의 새로운 길을 향해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날 이번 앨범 포부로 니엘은 “굉장히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팬 여러분들과 많은 소통을 할 예정이다. 저희 틴탑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 분들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리키는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연습할 때부터 멤버들이랑 즐기면서 했다. 그래서 잘 할 거 같고, 이번 주에 있을 음악방송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틴탑만의 어른 섹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창조는 “지금 많은 선후배 분들이 섹시 콘셉트를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도 많다. 사실 틴탑이 원래 지향했던 음악은 밝고 영한 것이었는데 이번에 어른 섹시를 처음 도전한다. 그래서 섹시를 단계로 보자면 저희는 초보인 거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 새 앨범 ‘DEAR.N9NE’은 오늘ㄹ(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