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인 5월 31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 지방과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9시)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서는 오후(15~18시)에도 한때 구름 많겠다.
전남과 경남남해안, 제주도는 새벽(0시)부터 아침(9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31일 새벽(0시)부터 아침(9시)까지)은 ▶전남(전남해안은 30일 밤(21시)부터), 경남남해안, 제주도, 북한: 5mm 미만 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20도(오늘 8~20도, 평년 11~16도), 낮 기온은 20~28도(평년 22~27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