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혈관종' 거북소녀에 네티즌 “안타깝다”
中 '혈관종' 거북소녀에 네티즌 “안타깝다”
  • 승인 2010.01.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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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 윈팅 양의 끔찍한 혈관종 ⓒ 오스트리안타임즈

[SSTV|김동균 기자] 희귀 혈관종으로 고통 받고 있는 거북소녀에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오스트리안 타임즈 등 외신들은 배에 독특한 종양이 난 중국 후난성의 티엔 윈팅(23세)의 상황을 보도했다. 티엔 윈팅의 몸에는 보라색 덩어리 모양의 종양들이 뒤덮고 있다고.

특히 이 종양들은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부풀어 오른 림프관과 혈액이 뭉쳐져 만들어져 조금만 충격을 줘도 터질 수 있어 위험하다. 티앤 윈팅 양은 “종양이 터지면 과다출혈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출혈이 일어날까봐 버스를 탈 수도 없다”며 대학 진학도 포기해야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안됐다”, “가장 예뻐야 할 나이에 쉽게 고칠 수 없는 병으로 속 많이 상했을 듯”, “보는 것만으로도 아프고 불편할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꼭 치유됐으면 좋겠다”, “힘든 수술이겠지만 한 다면 성공했으면 좋겠다”, “빨리 수술받길!”이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꼭 이런 사람들은 다 중국 사람이더라”, “중국에는 정말 별 희귀한 병이 다 있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한편, 그녀를 진료한 중국 의료진들은 “혈관종이라 불리는 드문 유전결함이다. 이렇게 심각한 경우는 처음이다”며 “제거 수술을 할 수 있지만 과다출혈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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