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작가, 소녀시대 성희론 논란으로 구설수
윤서인 작가, 소녀시대 성희론 논란으로 구설수
  • 승인 2010.0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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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를 패러디한 문제의 웹툰 ⓒ 조이라이드

[SSTV|이진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지난 2일 한 포털 사이트에 올린 웹툰 '조이라이드 592화'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윤서인 작가는 웹툰 '조이라이드 592화'에서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걸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카툰을 공개했다. 해당 카툰에서 9명의 여성들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가슴골이 드러난 흰 원피스를 입은 채 과거 시험에 응하고 있다. 고개를 든 한 멤버는 과거 시험지에 '지지지지'라고 써 소녀시대 패러디 작품임을 드러냈다.

이어진 카툰에서 '숙녀시대 새해맞아 단체로 떡치는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아홉 멤버들이 절구에 떡을 치는 장면을 그려놨으며 작가는 “오오...이것도 좋은데...”라는 야릇한 말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명백한 성희롱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신중해야 했다”, “성적인 상상력을 자극해 불쾌감을 주고 있다”며 윤서인씨를 질타했다.

특히 윤서인 작가는 지난해 1월에도 소녀시대를 주제로 한 웹툰에서 윤아와 유리, 수영을 예쁜이 3인방으로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검게 칠한 후 '무존재 5인방'으로, 점으로 표시한 한 멤버에 대해 물음표로 표현해 팬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사진을 올린 후 “너무 평범해 깜놀(깜짝 놀랐다는 말의 줄임어)”이라며 “그냥 수유리에 많이 다니는 애 같았다”고 말해 브아걸 팬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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