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7인조 남성그룹 '유키스 (U-KISS, 알렉산더, 수현, 케빈, 기범, 일라이, 동호, 기섭)'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KISS ME DAY'에서 멤버 기범은 "데뷔 후 1년 5개월 가량을 많이 춥게 보냈다. '만만하니' 덕분에 비호감을 벗어나 호감으로 바뀌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 라고 전했다.
유키스는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창단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캐스터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유키스는 히트곡 '만만하니'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들과 개개인의 무대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유키스는 지난 2008년 8월 일본에서 열린 '파워 오브 아타믹스'(POWER OF ATAMIX)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같은 해 9월 3일 싱글 앨범 'New Genera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리지않아’으로 국내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새 멤버 이기섭 군을 영입, 7인조로 돌아온 유키스는 미니앨범 '만만하니'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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