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아이티 지진 참사 관련 도움의 손길을 촉구했다.

선예는 15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이 아이티 지진 참사와 희생자들에게 관심이 보이길 바란다. 당신의 사랑을 보내달라"는 영문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지난 12일 오후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며 대참사를 겪었다. 사망자만 최대 2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는 MTV를 통해 기금 모금에 나섰으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 부부는 아이티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을 쾌척하는 등 아이티 참사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아이티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후원해 온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 등 국제아동구호기구 컴패션 회원 연예인들도 참담한 심정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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