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환웅, “데뷔 후 달라진 점? 팬클럽명 생겨…애칭 있어 좋다”
원어스 환웅, “데뷔 후 달라진 점? 팬클럽명 생겨…애칭 있어 좋다”
  • 승인 2019.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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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환웅/사진=김혜진 기자
원어스 환웅/사진=김혜진 기자

 

그룹 원어스 환웅이 데뷔 후 달라진 점으로 팬클럽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는 원어스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는 이번 앨범 콘셉트인 ‘개와 늑대의 시간(석양이 질 무렵)’을 표현한 곡으로, 섬세하고도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떨어지는 태양을 헤어지는 연인에 비유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원어스 시온은 컴백 소감으로 “저희가 2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웅은 데뷔 이후 달라진 점으로 “이번에 드디어 공식 팬클럽 명이 생겼다, 바로 투문이다. 팬 분들이 아닌 애칭이 생긴 거 같아서 너무 좋다”고 답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레이븐은 “처음 콘셉트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이중성을 앨범에 담는 게 정말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어스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는 오늘(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