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씨엔블루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당찬 남성 신인그룹 '씨엔블루(CNBLUE)'와 '제국의아이들(ZE:A)'이 동시에 전격 데뷔한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 그룹으로 알려진 '씨엔블루'와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이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은 15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는 일본 인디즈에서 먼저 데뷔해 실력을 탄탄히 다진 실력파 신예 밴드로 두 장의 싱글 앨범과 길거리 라이브, 클럽 공연 100회 이상을 돌면서 실력을 쌓았다.

씨엔블루는 데뷔앨범 '블루토리'의 타이틀곡 '외톨이야'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외톨이야'는 무게감 있는 비트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모던 펑크다.

제국의아이들은 타이틀곡 '마젤토브'와 스페셜 인트로 무대를 선보인다. 스타제국 측은 "9명 멤버 모두 첫 데뷔 무대라 많이 긴장을 하고 있다. 모두가 쉬지 않고 새벽까지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성시대'를 잇는 '원더우먼'이 등장한다. 지난해 '여성시대'로 활동했던 씨야(보람 연지 수미), 다비치(해리 민경), 티아라(효민 은정) 등이 또 다시 뭉쳐 활동에 돌입한다. '원더우먼'은 여자들의 사랑과 의리를 그리고 있는 복고풍의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한편, 1월 15일 뮤직뱅크 출연자는 2PM, 티아라, 포커즈, 샤이니,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 현아(Feat.비스트 용준형), 여성시대, 디셈버,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디아, 비스트, 레인보우, 루시, 브라이언, 슈, 윤서진, 햄, 조아, AB에비뉴 등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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