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H수련원 집단성관계 영상 입수
SBS '그것이 알고싶다' H수련원 집단성관계 영상 입수
  • 승인 2010.01.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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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정신수련원 ⓒ SBS

[SSTV | 박정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살인미수 및 집단 성관계 등으로 사회에 충격을 안겨준 광주 H 정신수련원의 집단 성관계 영상 일부를 입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동안 존재여부가 불확실했던 광주 H 정신수련원의 충격적인 집단 성관계 동영상 중 일부를 입수했다. 입수한 동영상은 5개의 파일로 나눠지며 총 8분20여초 분량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 중 4개의 동영상은 배우자가 있는 수련회원들이 다른 사람의 배우자와 수련원 내에서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고, 나머지 한 개의 동영상은 7명의 여성 회원들이 집단 동성애 관계를 맺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원장을 살해하고 수련원을 빼앗으려 한 주동자들은 원장 살해에 가담할 회원을 포섭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마약성분이 든 약을 먹였으며 그 후 집단성관계를 맺게 한 후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놓고,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인터넷에 유포시킨다고 협박해 가담자를 늘려갔다.

제작진은 또 수련원 회원인 탤런트 K씨가 원장에게 울면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입수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 영상은 수련원 측이 녹화해 놓은 것으로 K가 울면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통으로 가득찬 그는 '거짓을 벗어버리고 싶습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반복하며 흐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탤런트 K씨는 원장 살해 사건에 가담했다 자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는 H 수련원 회원들이 행한 '성 참회'라는 의식의 내용도 공개한다. 이른바 '성참회'라는 것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원장 앞에서 고백하고 그 죄를 사하는 것인데, 제작진이 직접 취재한 현장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한 현직 교사는 "딸과 근친상간을 했다. 딸에게도 마약을 먹였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한 여성은 "사위와 성관계를 했다. 다 벗어버리고 싶다"라고 참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 정신수련원의 진실을 파헤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오는 16일과 13일 2부로 나눠 입수 영상 일부와 그간 취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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