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전 키스' 김하은, "24시간 설화만 생각해요"
'엽전 키스' 김하은, "24시간 설화만 생각해요"
  • 승인 2010.01.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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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 GnG프로덕션

[SSTV | 김지원 기자] KBS 2TV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서 김지석과의 '엽전 키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 김하은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하은은 13일 '추노' 시청자 게시판에 "추노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설화 김하은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김하은은 "추노 3회가 방송되며 드디어 내가 등장했다. 첫 주 방송이 너무 재밌어서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았다. 설화가 워낙 발랄하고 튀기 때문에 감초 같아야 하는데 혹시 너무 오버스러운건 아닌지, 극의 흐름을 깨는 건 아닌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며 "막상 방송을 보고 나니 많이 부족하구나 싶어서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졌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어떻게 하면 설화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24시간 설화를 생각하면서 보내고 있다. 겉으로는 발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눈물도 많고 마음도 여리고 의리도 있는 그런 아이라서 저잣거리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 혼자 상상도 해보고, 부모님 얼굴도 한번 그려보고, 그러다 나도 모르게 혼자 웃고"라고 덧붙였다.

김하은은 "멋진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나에게 설화를 맡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 곽정환 감독님, 장혁, 김지석, 한정수, 이다해, 오지호 선배님 등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멋진 삼총사 추노패에서 활약할 설화 기대 부탁드린다. 멋진 선배님들을 본받아 나 김하은도 추노를 통해서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3일 방송된 방영된 '추노' 3회는 이다해의 겁탈 장면과 관련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국 시청률 27.2%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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