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2PM '하트비트' 개사해 열창 '눈길'
카라 니콜, 2PM '하트비트' 개사해 열창 '눈길'
  • 승인 2010.01.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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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그룹 카라의 니콜이 2PM의 '하트비트(Heartbeat)'를 개사해 불러 화제다.

케이블채널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에서 엉뚱하면서도 유쾌발랄한 수의대생으로 활약 중인 니콜은 과친구들과의 MT를 위해 '하트비트'를 수의대생인 본인의 상황에 맞게 개사했다.

니콜은 2PM 택연이 부르는 '하트비트'의 인트로 부분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새로운 사람들을 아무리 만나봐도'를 '합격해야 돼, 미국 갈 수 있어. 조직학 패스해야 돼, 아니면 비행기 못타'로 재치있게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니콜이 개사해 부르게 될 '하트비트'가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니콜의 재치만점 '하트비트'는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의과 생활 중반을 넘어선 니콜은 강아지 수술에 참여해 봉합을 과감히 시도하고, 찜질방에서 친구들과 내기 게임을 하는 등 대학 생활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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