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 '강민호는 이상형, 좋아하는건 박성광?'
김석류, '강민호는 이상형, 좋아하는건 박성광?'
  • 승인 2010.01.12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석류 아나운서 ⓒ KBS 방송캡쳐

[SSTV|김지원 기자] '얼짱' 아나운서인 김석류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KBS 인터넷 토크쇼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하여, 이상형 월드컵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석류의 이상형 월드컵에는 야구 선수 김현수(두산), 강민호(롯데), 축구선수 기성용(셀틱), 이청용(볼턴), 배구 선수 문성민(할크방크), 김요한(LIG손해보험), 개그맨 박성광, 허경환 등 8인의 이름이 올라왔다.

김 아나운서는 강민호, 이청용, 김요한, 박성광을 4강에 진출시켰고, 이어 박성광과 강민호를 결승에 올렸다. 특히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 아나운서에게 구애를 펼친 박성광이 결승전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석류는 박성광의 구애에 대해 “박성광씨는 평소에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없다”며 “방송에서만 좋아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김석류는 “나는 편하고 친해져야 사귈 수 있다”고 털어놓으며 “박성광에게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은 즉석으로 개그맨 박성광과 통화해 김석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우종은 박성광에게 “둘이 있을 때 눈도 못 마주치고 말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다그치자 박성광은 “좋아하니깐 그런 것 같다”고 수줍게 말한 후 “그런데 새해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영화보자고 해도 '파이팅'이라고 답장한다”며 속상해 했다.

김석류는 박성광에게 직접적으로 “저 진짜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박성광은 “네, 좋아해요. 진짜 좋아해요”라고 대답했다. 영화 보자고 졸라대던 박성광은 “스케줄이 나오는 금요일에 전화드리겠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석류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강예원 “캐릭터 위해 ‘정신과 상담’ 도 받았다”]

[VOD] 김윤진 “‘아바타’ 출연제의, 거절 발언 한적 없다”]

[VOD] '입대' 앤디 "신화 15주년에 다시 모이고 싶다"]

[VOD] '현역 입대' 앤디 "신화 활동 다시 시작하는 기분"]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