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3화 시청률 20%돌파…'러브라인' 예고
'공부의 신' 3화 시청률 20%돌파…'러브라인' 예고
  • 승인 2010.0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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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 KBS

[SSTV|이진 기자] KBS 2TV 월화 드라마 '공부의 신'이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이 23.1%(TNS미디어코리아집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회에서 기록한 18.5%에 비해 5% 상승한 수치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공부의 신' 3회에서는 '공신돌'의 합숙소 생활과 함께 '공신돌' 사이의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 지연 등 네 사람의 알듯말듯한 러브라인이 감칠맛 나게 묘사됐기 때문.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합숙훈련에 들어간 풀잎(고아성 분)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운동장으로 나섰고 백현(유승호 분)이 조용히 풀잎 뒤를 따라 나섰다. 백현은 트로트 음악을 들어야 마음의 평온을 찾는 풀잎을 놀려댔고 달빛 아래 사이좋게 앉아 웃고 있는 두 사람을 본 현정(지연 분)은 질투심에 “둘이 뭐 하는 짓이냐”며 분위기를 깼다.

백현은 현정에게 겉옷을 벗어주기도 했고 이를 지켜본 풀잎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 마음을 예상케 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장면에서도 현정은 백현에게 '서방'이라며 반찬을 밥에 얹어줬고 이에 질세라 찬두(이현우 분)가 풀잎에게 색시라고 부르며 반찬을 올려줬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각각의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시청자들과 더불어 “일본 원작과는 다른 러브 라인이 형성됐으면 좋겠다”, “백현과 풀잎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올랐다. 이에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러브라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공부의 신'은 열등생들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이시대 '꼴찌' 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전망이다. 3회에서는 명배우 변희봉이 수학선생으로 등장해 극의 무게를 더했으며 앞으로 매회 특이한 선생님이 추가돼 공부의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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