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헤어진 여자 친구 '러브스토리' 공개
줄리엔 강, 헤어진 여자 친구 '러브스토리' 공개
  • 승인 2010.01.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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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과 서신애 & 택시 MC 이영자, 공형진 ⓒ tvN

[SSTV|이진 기자] 줄리엔 강이 전 여자 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깜짝 공개한다.

MBC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두 주역 줄리엔 강과 서신애가 케이블 방송 tvN '택시'에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줄리엔 강은 2년 전 유학을 떠나 헤어지게 된 여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MC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한국인 여자 친구의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식사할 때 수저와 물을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다”며 “그 후 약 2년간 교제했었다”고 털어놨다.

줄리엔 강은 또 가족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부산 출신의 아버지 영향으로 “뭐라카노”라고 버럭 외치는 습성이 있다고. 아버지에 대해 줄리엔 강은 “항상 큰 목소리로 '밥 빨리 빨리 먹어'를 외쳐대는 전형적인 부산 사나이”라고 소개했다.

MC 이영자가 이종 격투기 선수이자 줄리엔 강의 친형인 데니스 강의 이상형을 묻자 줄리엔 강은 단번에 “우리 형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일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호랑이띠 아역스타 서신애는 이날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애는 “해리에게 굽신거리는 연기가 사실 힘들다”며 구박받는 연기가 쉽지만은 않음을 드러냈다. 또 “극중에서 해리에서 뺨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찍은 후 잠시 서먹해지기도 했었다”며 “그러나 몇 분 지나지 않아 같이 장난치고 놀았다”고 해맑게 웃었다.

이외에도 이날 줄리엔 강은 혼혈아로 살아온 아픔과 그의 숨겨진 성장 배경을 밝히고 신애는 함께 고생하는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을 보인다. 방송은 7일 밤 12시.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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