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 아이린 닮은 모델 이채은 미모에 ‘시선 고정’…“정신 나갔냐” 지인 타박
‘연애의 맛2’ 오창석, 아이린 닮은 모델 이채은 미모에 ‘시선 고정’…“정신 나갔냐” 지인 타박
  • 승인 2019.05.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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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모델 이채은/사진=‘연애의 맛2’캡처
‘연애의 맛2’ 모델 이채은/사진=‘연애의 맛2’캡처

 

‘연애의 맛2’에서 오창석이 소개팅 상대 모델 이채은에게 첫눈에 반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오창석은 약속 장소로 정한 친구의 카페로 향했고, 상대가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 들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겠다고 제안했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다리던 오창석은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유치원 교사 출신의 모델 이채은을 만나자 마자 1초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위해 토스트와 와플 그리고 정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마음에 쏙 들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지인이 짓궂게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내오자 이를 악물고 “정신 나갔냐”고 타박하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카이다이빙이 공통된 버킷리스트로 나오자 취향도, 성격도 비슷하다며 놀라했다. 오창석-이채은은 첫 만남부터 서로 통하는 모습으로 시즌2 커플 성공에 강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다른 출연자들보다 이른 봄을 맛본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먼저 문자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렸다. 두 사람은 시즌1 종료 이후 아무래도 먼 거리로 인해 연락만 주고받고 지냈던 터. 고주원의 기다림과 달리 병아리 신입사원 김보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업무로 여유가 없었고, 고주원은 답답한 마음에 유부남 친구들과 막걸리 잔을 기울였다. 유부남 친구들은 김보미와 연락이 자주 되지 않는 고주원을 계속 놀렸고, 한술 더 떠 “김보미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 않냐”며 염장을 질렀다. 더욱이 고주원이 술자리 후 홀로 노래방에서 고독을 즐기다 김보미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것. 김보미가 깜짝 서울행을 감행한 것을 알게 된 고주원은 황급히 택시를 잡아타고 김보미를 만나러 옥수역으로 달려갔다.

고주원은 기쁨과 당황스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식당으로 들어가 오랜만에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내가 갈게요, 마음이 편할 거 같아”라고 전했고, “두 번 다신 하지 마요”라는 고주원의 말을 끝으로 한 달이라는 시간을 흘렀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고주원이 김보미가 아닌 다른 여성과 만나는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이 흐르면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외로움에 사무친 고독남, 이형철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놀람으로 웅성댔다. 박나래는 물 사래가 걸렸고, 이용진은 “결혼을 안했냐?”며, 천명훈은 “총각이었냐?”고 되물었다. 이형철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시즌1에 등장했던 건널목 뽀뽀를 보고 “나도 (건널목 뽀뽀를)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며 얼굴을 붉혔다.

이형철은 오랜 외로움을 이기려 자전거, 스킨스쿠버, 헬스 3단 콤보로 매일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체력만 좋아져 ‘쓸데없는 체력왕’이 된 허탈감을 알렸다. 49세 아들의 데이트를 위해 어머니가 미국 뉴저지에서 날아와 정성스런 곰국 아침으로 연맛 데이트를 응원했고, 이형철은 꽃 한 송이를 사들고도 벅차오르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 외로움 끝에 찾아온 낯선 긴장감에 계속 헛기침을 해댔고, 석촌호수 야외벤치에서 기다리다 심박수가 진정이 되지 않자 물 없이 청심환을 씹다 너무 써서 계속 물을 찾았다. 결국 그녀가 온 것조차 눈치 채지 못하다, 인사를 받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연애의 맛’ 시즌2는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달성,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23시 50분 경 4.0%(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첫 회에서는 장우혁, 오창석, 이형철의 첫 만남과 고주원-김보미의 재회가 그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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