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유재석, 아내 나경은에 '애정표현'
'MBC연예대상' 유재석, 아내 나경은에 '애정표현'
  • 승인 2009.12.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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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 MBC

[SSTV|이진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과 함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애정어린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후보에 오른 강호동, 박미선, 이휘재와 경합을 벌인 끝에 대상의 영광을 안은 유재석은 "내년에 아빠가 된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금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나중에 내 아이와 함께 보며 웃는 날이 오면 좋겠다"며 "한번도 쑥스러워서 불러보지 못했다. 제 아내에게 '여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고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날 대상 소감에서 '무한도전' 멤버들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현재 군대에 가있는 전진과 내년 복귀하는 하하, '놀러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원희, 이하늘, 은지원 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과 '놀러와'가 너무나 과분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오래될수록 식상할 수 잇다. 내년에는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아이템으로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허락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호동과 박미선, 이휘재, 이경규, 김제동 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26일 '2009 K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이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29일 '2009 MBC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SBS 연예대상에서는 누가 대상을 거머쥘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각각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와 '스타킹', '강심장'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던 만큼 올해에는 강호동이 수상하지 않을까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패밀리가 떴다'의 안방마님 이효리 역시 유력한 대상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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