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지붕킥' 3인+김경진, 신인상 수상…황정음 '2관왕'
[MBC 연예대상] '지붕킥' 3인+김경진, 신인상 수상…황정음 '2관왕'
  • 승인 2009.12.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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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신세경-최다니엘-김경진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과 개그맨 김경진이 코미디/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거머줬다.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김경진은 29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세 배우가 신인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하땅사'에 출연 중인 김경진은 시트콤 배우들 사이에서 개그맨으로서 유일하게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신세경은 "신세경 부족한 저에게 훌륭한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 '하이킥' 식구들과 기회를 주신 감독님, 사무실 식구들 요즘 정신없어 연락 못하는 친구들, 집에서 보고 있을 사랑하는 엄마아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황정음은 "우선 감독님께 감사하다. 연기에 재미를 알게해 주셨다. 야외 촬영할 때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과, 기발하고 재밌게 글을 써주는 작가님들, 이순재 선생님 비롯한 출연진들 다들 너무 사랑한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많이 감사합니다. 이 상을 받고 저를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드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은 "처음에 개그맨이 돼 이 스튜디오에서 녹화했다. 못 웃긴다고 엄청 혼났는데 여기서 상을 주시니 너무 좋다. 개그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안방에 핵폭탄 날려드리겠다. 핵폭탄 웃음 기대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혁재의 사회로 진행된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대상, 남녀로 나뉘어진 코미디/시트콤과 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특별상, 공로상, PD상, 아역상, 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 등의 시상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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