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김용준-길 "6년 만에 신인상-데뷔 후 첫 신인상"
[MBC연예대상] 김용준-길 "6년 만에 신인상-데뷔 후 첫 신인상"
  • 승인 2009.12.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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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길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리쌍의 길이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용준과 길은 29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준은 "가수로 신인상을 탄 뒤, 6년만에 신인상을 타게 됐다. '우결'을 처음 시작할 때, 걱정과 불안이 많았다. 그러나 믿음을 준 '우결'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 2010년에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은 "데뷔 후 첫 신인상이다. 예능으로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됐다"며 "정아야, 사랑하고 고맙다"고 연인 박정아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또한 길은 "우리나라 비빔밥 화이팅! 한식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이날 '2009 MBC 방송연예대상'은 3년 연속 단독 MC를 맡고 있는 이혁재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 '황금어장', '지붕뚫고 하이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아 'MBC 방송연예대상'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남녀로 나뉘어진 코미디·시트콤 부문과 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특별상, 공로상, PD상, 아역상, 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 등의 시상이 마련돼 있다.

코미디·시트콤 부문과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최우수상에는 각각 김국진, 박준형, 정보석, 정찬우, 박미선, 오현경, 이경실, 정선경과 김구라, 박명수, 신정환, 탁재훈, 김원희, 이경실, 조혜련, 현영 등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

영예의 대상 후보로는 '무한도전'와 '놀러와'의 유재석,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강호동, '세바퀴'와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 '일요일 일요일 밤에-헌터스'의 이휘재가 선정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 1부 오프닝으로 MC 이혁재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개사한 특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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