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치바 에리이, '프로듀스 48' 출신…"인생에서 제일 괴로운 시기였다"
'유학소녀' 치바 에리이, '프로듀스 48' 출신…"인생에서 제일 괴로운 시기였다"
  • 승인 2019.05.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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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소녀' 치바 에리이/사진=Mnet
'유학소녀' 치바 에리이/사진=Mnet

'유학소녀' 에 출연하는 치바 에리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Mnet '유학소녀'에서는 K팝에 대한 사랑으로 한국을 찾은 열 명의 소녀들이 소개 됐다. 일본부터 미국, 태국, 에스토니아-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이집트, 폴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등 다양한 곳에서 한국을 찾은 소녀들의 다채로운 면면이 흥미를 일으켰다.

특히 이날 아홉 번째 소녀로 모습을 드러낸 일본 그룹 AKB48 멤버 치바 에리이는 앞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치바 에리이는 "'프로듀스 48' 할 때 너무 힘들었다. 인생에서 제일 괴로운 시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룹 트와이스를 좋아해서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번에는 서바이벌이 아니라서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바 에리이는 '유학소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프로듀스 48'에서 연출을 담당했던 PD를 만났다. 치바 에리이는 그에게 "'프로듀스 48'을 하기 전에도 한국을 좋아했는데, 출연 이후로 더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숙소에 들어오기 위해 돌계단을 오르던 치바 에리이는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에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유학소녀 멤버들은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치바 에리이를 알아보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