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 레이싱 모델 이은혜 부부가 행복한 근황을 전하며 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노지훈은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손가락 하트'를 공개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손가락하트' 뮤직비디오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연출했다. 배우 채림, 개그맨 정준하, '크레용팝' 출신 엘린, 개그우먼 박은영, 조수연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나희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한편 최근 이은혜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제일 좋아하는 네 표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 이은혜는 일본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환히 웃는 얼굴이 시선을 끈다.

1990년생인 노지훈은2008년 KT QOOK TV의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가수로서 발을 디뎠다. 이듬해인 2009년 4월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OST ‘사랑은 없다’를 불렀다. 같은 해 11월 싱글앨범 ‘세상과 바꿀 너였는데’로 데뷔하였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MBC에서 방송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1’에 출연하여 TOP 8의 자리에 등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노지훈은 지난해 5월, 3살 연상의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 이안 군을 득남했다.

당시 노지훈은 "사랑이 우선이라 빨리 결혼했다"면서 "트로트 장르로 전향을 결정하고 레슨을 받았다. 트로트가수 신유 선배님을 존경한다. 고풍스럽고 멋있어서 닮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