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라짜로’가 6월 개봉에 앞서 CGV아트하우스 ‘컬처DAY 쇼케이스’ 상영작으로 선정돼 관객을 만난다.

제71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 수상은 물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90회 미국비평가협회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많은 호평과 수상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의 ‘행복한 라짜로’가 6월 개봉에 앞서  CGV아트하우스 ‘컬처DAY 쇼케이스’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행복한 라짜로’는 이탈리아 벽지 인비올라타 마을의 담배 농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독특한 소재의 마술적 리얼리즘이 돋보이는 영화다. ‘행복한 라짜로’의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은 ‘천상의 육체’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으며, ‘더 원더스’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 ‘행복한 라짜로’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신성이다. 이번 제72회 칸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도 발탁되어 칸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컬처DAY 쇼케이스’는 다음 달, 개봉 예정작들을 관객이 미리 만나 볼 수 있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행복한 라짜로’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컬처DAY 쇼케이스’는 문화의 날인 5월 29일(수)에 단 하루만 진행되며, 컬처DAY 가격 적용으로 시간과 관계없이 5000원 특가에 예매할 수 있다.

‘행복한 라짜로’는 CGV 명동역, 압구정, 용산아이파크몰, 오리, 서면 총 5개 극장에서 상영되고,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컬처DAY 쇼케이스’로 ‘행복한 라짜로’를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 A3 포스터를 증정한다. 

‘행복한 라짜로’는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한국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