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최화정, 나같은 남자 만나고 싶어해"
김영철 "최화정, 나같은 남자 만나고 싶어해"
  • 승인 2009.12.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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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영자-최화정 ⓒ KBS방송캡쳐

[SSTV | 박정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최화정이 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고 폭로했다.

김영철은 24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평소 절친한 최화정, 이영자와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김영철은 "이유를 묻자 최화정이 '세차도 해주고, 음식도 해주고, 다 해주니까'라고 대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최화정에게 차라리 집사를 구하라고 말했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영자도 최화정의 철없는 연애관을 폭로했다. 이영자는 "자기만 사랑해주는 백마탄 왕자님을 바라는 최화정의 말을 들으면 언니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다. 최화정은 남자가 모든걸 다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돈 많고 잘생기고 요리도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털어놔 최화정을 당황케했다.

김영철과 이영자의 공격에 맞서 최화정은 "이영자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탤런트 윤상현을 만난 이후 윤상현과 함께 살아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김영철, 최화정, 이영자와 함께 최근 예능 섭외 1순위 아이돌 2AM의 조권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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