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이슈] 강하늘, 오늘(23일) 만기 전역…복귀작은 KBS ‘동백꽃 필 무렵’
[NI이슈] 강하늘, 오늘(23일) 만기 전역…복귀작은 KBS ‘동백꽃 필 무렵’
  • 승인 2019.05.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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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우 강하늘/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우 강하늘이 만기 전역과 함께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017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복무했던 강하늘이 오늘(23일) 만기 전역했다.

강하늘은 군 복무 중 육군 본부가 제작했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팔도 역을 맡아 무대에 섰던 바. 뿐만 아니라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꿈’이라는 주제로 임시정부의 역사를 전했던가 하면, 지난해에는 임시완, 지창욱, 주원 등과 함께 현충일 추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처럼 군 복무 기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던 강하늘은 군 제대와 동시에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l 극본 임상춘)에 출연을 확정, 빠른 복귀 소식을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이번 작품을 통해 강하늘은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 tvN ‘몬스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생’, SBS ‘상속자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그는 영화 ‘쎄시봉’, ‘스물’, ‘동주’, ‘재심’, ‘청년경찰’ 등 스크린에서도 수많은 활약상을 떨친 바. 군 복무를 마친 강하늘이 또 어떤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