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유명 연예인에게 최악의 대시 받았다” 고백
소녀시대 태연 “유명 연예인에게 최악의 대시 받았다” 고백
  • 승인 2009.12.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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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 SSTV

[SSTV|이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악몽같은 대시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소녀시대 태연은 “인터뷰를 하면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아 본 적 있냐고 종종 물어본다”고 입을 떼며 “다섯 손가락 넘게…아니 열 손가락 넘게 받아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태연은 “그렇게 받아 본 대시 중에 잊지못할 최악의 선배가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남자연예인에게서 부재중 전화를 받았다는 태연은 “모르는 번호라 연락을 않았는데 "나 00오빠야"라고 계속 문자가 와서 회사 전화로 (확인) 전화를 했더니 00오빠가 맞았다”고 털어 놓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인데 그 후로도 일방적으로 연락이 계속 왔다. 참을 수 없었던 게 만취 상태에서 새벽에 전화가 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자꾸 자신의 사생활을 쿡 찌르듯 연락을 하는 선배에게 화가 난 태연은 “선배인 만큼 조아리고 깍듯이 대했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이후에 '너 연예계 생활 계속하려면 전화를 그렇게 끊어도 되겠냐'는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강호동이 “이번 일을 어떻게 보십니까?”라고 데니안에게 묻자 데니안은 “나는 아닙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으며 곧 이어 “아마 태연 양에게만 그러지는 않았을 것.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 버릇처럼 그러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자신에게 대시한 14명의 남자 중에 한 명에게 마음이 갔었다고 고백하며 마음이 끌렸던 이유로 '넓은 어깨'를 꼽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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