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이시영 놀라운 하루 일과, 아침 한강 런닝부터 헬스-탁구까지 '깜짝'
'취존생활' 이시영 놀라운 하루 일과, 아침 한강 런닝부터 헬스-탁구까지 '깜짝'
  • 승인 2019.05.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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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놀라운 하루 운동량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취존생활'에서 이시영의 24시간 밀착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운동은 물론 면허 따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이시영의 일과가 공개됐다. 그녀는 운동복을 갖춰입은 뒤 청담나들목에서 성수대교까지 왕복 5km의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갈아입을 옷이 있어야 할텐데"라고 걱정하면서 그녀는 꾸준한 페이스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 이시영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는 패널들은 "멋있다" "광고 같다"고 감탄하기 시작했다. 이시영의 달리기로 제작진들 역시 함께 뛰어야 했다. 중간에 제작진이 포기하고 촬영을 멈추는 일까지 발생했다. 결국 고퀄리티 촬영장비 자전거가 도입되고 이시영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기 이후에는 헬스가 이어졌다. 끊임없는 운동이 계속됐고 그 모습에 정형돈은 "무슨 대회 준비하시냐"고 묻기도 했다. 이시영은 "운동 중독은 아닌데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니 맞는말 같기도 하다"고 웃어보였다. 이시영의 운동을 도와주는 코치도 놀랄만한 근성이 이어졌다.

민낯에 운동복으로 집을 나서는 이시영의 다음 스케쥴은 탁구였다. 2년 전에 탁구를 한두 달 정도 배우다가 촬영 때문에 중단했는데 다시 시작하게 됐다는 것. 새로운 취미가 된 탁구로 화려한 운동 실력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복싱장을 찾았다. 이시영은 "복싱을 27~28에 시작됐다. 그 전엔 운동을 몰랐는데 운동을 시작하니 왜 이렇게 늦게 알았을까 싶었다. 또 다른 취미를 찾던 중 탁구를 찾게 됐다. 복싱을 처음 시작했을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시영의 말을 듣던 채정안은 "이런 친구 때문에 여기 안나오려고 했다. 나는 라이프가 무기력하고 애쓰지 말고 살자는 주의다"라며 "취미가 없는 내가 너무 한심한 사람같다"고 걱정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JTBC '취존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