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써드아이(3YE) 유지, 수차례 오디션 탈락… 눈물의 데뷔 소감 
[NI영상] 써드아이(3YE) 유지, 수차례 오디션 탈락… 눈물의 데뷔 소감 
  • 승인 2019.05.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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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유지가 눈물의 데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신인  걸그룹 써드아이(3YE)의 데뷔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카라 프로젝트’, ‘더유닛’ 등에 참가를 했었다. 그 당시에는 마냥 아이돌이 되고 싶어 출연을 했는데,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감이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가 너무 힘들었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순위에 연연하게 되면서 좌절하기도 했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가족, 회사 분들이 믿어주신 덕분에 이 길을 계속 걷게 됐다. 앞으로 써드아이로는 쭉 뻗어나가고 싶다. 리더인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유림, 하은이에게도 고맙다. 꽃길 걷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GH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예 써드아이는 유지, 유림, 하은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강렬하고 다크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기존의 걸그룹과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가 팀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신곡 ‘DMT’는 ‘Do Ma Thang’ 약자로,  당당하게 혹은 당돌하게 써드아이만의 컬러를 어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출사표와도 같은 곡이며,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써드아이만의 유니크한 테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써드아이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