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서희경, 국내 골프여왕으로 '우뚝'
프로골퍼 서희경, 국내 골프여왕으로 '우뚝'
  • 승인 2009.1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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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선수(자료사진) ⓒ 하이트 스포츠

[SSTV|김태룡 기자] 프로골퍼 서희경(23세, 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4개 주요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하이마트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서희경은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과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4개 부문의 상을 모두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6승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던 서희경은 7승을 거뒀던 신지애에 눌려 인기상 하나를 받아야 했으나 올해에는 18개 대회 출전 중 5번의 우승과 총상금 6억 6천여 만원 라운드당 평균 70.51타를 치는 활약으로 4관왕에 올랐다.

서희경은 수상 소감으로 “마지막까지 경쟁한 유소연 덕분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올해 4승, 상금 5억 9천여만원 등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인상은 안신애(19세, 푸마)에게 돌아갔으며 인기상은 유소연(19세, 하이마트)이 수상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3관왕(신인상, 상금왕, 공동다승왕)에 오른 신지애(21세, 미래에셋)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전미정(27세, 진로재팬)은 국외 선수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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