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이슈]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인정…데뷔 24년 만에 맞은 ‘공개연애’ (종합)
[NI이슈]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인정…데뷔 24년 만에 맞은 ‘공개연애’ (종합)
  • 승인 2019.05.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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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사진=51k, 이매진아시아
배우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사진=51k, 이매진아시아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7일 오후 디스패치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데이트 현장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1년 정도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977년생인 소지섭의 나이는 42세.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결혼과 관련해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과 열애중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 지난 2014년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또한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주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 연애 한밤’에 출연하면서 당시 리포터로 활동 중이던 조은정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맺게 됐다.

특히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소지섭은 데뷔 후 24년에 이르기 까지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적이 없는 바. 그런 그의 첫 공개 연애인만큼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