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111년 만의 폭염, ‘이열치열’ 촬영 비하인드…라미란 “계속 뜨거워”
‘걸캅스’ 111년 만의 폭염, ‘이열치열’ 촬영 비하인드…라미란 “계속 뜨거워”
  • 승인 2019.05.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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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 스틸/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 스틸/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가 폭염의 열기가 느껴지는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

먼저 111년만의 폭염이 찾아왔던 작년 여름, 그늘 한 점 없는 뙤약볕의 옥상에서 과거 회상신을 위해 가발까지 착용한 라미란의 모습과 함께 그야말로 ‘이열치열’, 불로 더위를 이겨내며 촬영을 진행한 화재 장면이 담긴 스틸에서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끈했던 촬영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남달랐던 현장에 대해 라미란은 “정말 뜨거웠다. ‘걸캅스’는 계속 뜨거웠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걸캅스’ 스틸/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 스틸/사진=CJ엔터테인먼트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전동휠 장면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을 수준급 실력으로 직접 소화해낸 라미란과 이성경의 모습에서 걸크러시 콤비로 거듭나기 위한 그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돋보인다. 여기에 경찰 정복 차림으로 경례를 하며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성경은 욱하는 성격의 강력반 꼴통 형사 지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정다원 감독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위하준은 신종 디지털 범죄 조직의 리더 우준의 악랄한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청담동의 도로를 있는 힘껏 질주하는 라미란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결전의 사투를 촬영하는 이성경의 모습에서 생생하고 리얼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서울 방방곡곡을 누비며 촬영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진다.

생생한 촬영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영화 ‘걸캅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