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승의 날인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8도, 대전 29도까지 오르는 등 7월 중순의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또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무척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또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부산 17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부산 25도로 예상된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 것이라는 예보다. 목요일인 16일에는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 전국에 비 예보가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